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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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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성주중앙초 내 성주영어체험센터 메인홀에서 정규 체험과정 입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소식에는 성주초 6학년 26명과 공동 센터장인 최필순 교육지원과장과 성주중앙초 이상현 교장 외 지도교사 등 총 36명이 참여했다.
성주영어체험센터는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 운영비를 지원하고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과 성주중앙초가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 관리 등 전반에 대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정규 체험 과정은 성주 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기수별로 2일간 입소해 원어민 교사 및 전문 강사들과 함께 병원, 우체국, 공항, 식당 등 상황에 맞는 실용영어를 학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도록 계획돼 있다.
김석윤 교육장은"정규 체험 과정 외에도 방과후 과정,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영어교육에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