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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전 지역 영농폐기물 14일까지 집중수거

정광주 기자 입력 2017.04.06 18:10 수정 2017.04.06 06:10

ⓒ 성주신문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폐부직포 등 영농폐기물이 들녘에 다량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을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주간 운영하고 있다.
 
성주군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농·배수로, 농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폐부직포 등의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각 읍·면에서는 마을별 수거일을 지정하고 장비를 활용해 폐부직포, 반사필름, 폐비닐 등을 수거후 임시적환장으로 반입할 계획이다.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최대한 재활용해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여갑숙 환경보호과장은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클린성주의 명성에 걸맞은 명품 참외, 깨끗한 들녘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영농폐기물을 수집·보관할 수 있도록 공동집하장(성주읍 삼산리 500-2)을 3월까지 확충해 안정적 수거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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