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과 사회단체협의회, 종합자원봉사센터는 민간주도의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 만들기 확산을 위한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체결한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으로 향후 군은 행복홀씨 참여단체에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을 하고,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는 행복홀씨 참여단체 유도 및 홍보를, 종합자원봉사센터는 행복홀씨 참여단체 봉사시간 등 실적관리에 대해 협약했다.
현재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6개 단체에서 4천여명이 참여해 활동 중이다.
김항곤 군수는 "이제는 클린성주 만들기가 관 주도를 벗어나 본격적으로 단체와 주민들 스스로 참여해 실천해야 하며, 사회단체협의회, 종합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모든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클린성주가 생활 속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구심체 역할을 해달라"며 협조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