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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별고을민화협 민화공모전 입상 쾌거

정광주 기자 입력 2017.04.07 14:11 수정 2017.04.07 02:11

ⓒ 성주신문
성주군별고을민화협의회는 지난달 21일 한국민화진흥협회가 서울 인사동에서 실시한 제1회 전국 공모전에서 조현경회장 외 3명이 특선 3점 및 입선 1점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4년 전통민화에 취미가 있는 지역민을 회원으로 여가시간을 활용한 취미생활을 유도하고자 조직한 이래, 현재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민화협의회는 성주생명문화축제에 우수 단체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성주문화예술회관에 작품전시회를 개최해 5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지역문화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과제 실습과 현지연찬으로 회원들의 실력향상을 도모해 2015년에서 2016년에 걸쳐 한국미술대전, 대구시전, 경상북도전에 출품해 특선 9명 등 전 회원이 입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화적도(꽃과 나비), 모란도, 용호도(용과 호랑이)의 작품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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