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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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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4일 성주여고에서 '2017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진로 체험 및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성주여중고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목공예, 하모니카, 캘리그라피, 붐웨커 난타, 생활도예 등 9개 분야의 활동을 실시했으며 성주여중고 동아리의 댄스를 시작으로 포항 팝스 오케스트라의 금관 6중주, 중국 변검, 팝핀댄스, 한국 전통 춤 등의 공연도 진행했다.
주경희 진로진학상담부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을 통한 인성교육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