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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참외 영국으로 최초 수출 개시

정광주 기자 입력 2017.07.07 09:36 수정 2017.07.07 09:36

성주군의 대표 특산물인 성주참외가 영국으로 최초로 수출된다.

이번에 영국으로 최초 수출되는 참외(2t, 12천불)는 영국내 중국계 마트로 납품될 예정이며 향후 중국 진출에도 홍보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성주군은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본, 홍콩, 싱가폴 등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 대상 소비확대를 위한 여러 판촉행사 및 시장조사를 실시해왔다.

특히 금년도의 경우, 주 수출업체인 NH무역과 월항농협의 협업을 통해 참외판로 확대에 전력을 다한 결과 기존 아시아지역 중심의 판로를 벗어나 수출다변화를 이뤘다고 볼 수 있다.

군은 이번에 최초의 유럽 수출을 개시함으로써 당초 목표했던 기존시장 확대 및 신규시장 개척을 모두 달성하며 성주참외 세계화에 한걸음 더 내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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