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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치매예방카페, 특별교부세 3천만원 확보

정광주 기자 입력 2017.07.19 09:30 수정 2017.07.19 09:30

행정자치부 주관 2017년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 과제 공모에 성주군의 치매예방카페가 선정돼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했다.

치매예방카페는 주민 생활터인 전통시장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치매관련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지역사회 공감 문화를 형성하고자 추진하는 수요자 중심서비스이다.

국민디자인단은 정책수요자인 주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 디자인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발전시키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주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지난 5월 행자부는 중앙 10개, 지자체 40개 과제를 1차 서비스디자인단 지원과제로 뽑았으며, 이중 특별교부세 지원과제로 13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또한 경상북도에서는 3개 시군의 과제가 서비스디자인단 지원과제로 1차 선정됐으며 성주군의 치매예방카페만이 특별교부세 지원 과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항곤 군수는 "주민 신뢰도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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