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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행복농촌 클린성주' 발전방안 모색 및 최종보고회

정광주 기자 입력 2017.09.13 09:10 수정 2017.09.13 09:10

ⓒ 성주신문
지난 5일 군청에서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의 성과와 문제점 분석, 지속 가능한 발정방안 모색 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환경부, 경상북도, 도의회, 군의회,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회, 언론, 환경단체 등의 패널과 10개 읍면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가 주제발표, 참석자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문 한국환경정책학회 책임연구원은 "클린성주 만들기가 지금까지 범군민 운동의 기본틀 구축, 제도 확충, 환경정화사업 추진, 군정전반으로 확산의 성과를 거양하는데 관이 주도했다면, 이제는 주민이 앞장서서 마을단위 지역활성화사업으로 정착되도록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항곤 군수는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의 안정화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국비지원사업 유치를 위한 방안을 강구해 새정부의 환경정책에 군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클린성주 만들기의 새로운 비전인 쾌(快)·안(安)·미(美)·소(疏)는 4대 정책목표(쾌적한 환경가꾸기, 안락한 지역만들기, 아름다운 경관가꾸기, 소통하는 마을만들기)와 3대 추진전략(정책간 융복합, 클린 시가지로의 확대, 주민주도 방식으로 전환)을 동력으로 중앙정부사업과 연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 최종 목표이다.

특히, 군은 농촌클린운동의 발상지로서 친환경농촌모범 모델로 평가돼 중앙부처의 예산지원, 국무회의 사례발표, 타기관 벤치마킹 방문 등 수많은 대내외적 성과를 거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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