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은 전자상거래와 대형마트 등에 밀려 위축된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회복에 앞장서고자 관내 성주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인근 상점에서 초전면직원·부녀회 회원들이 추석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 및 생활 물품을 구입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전통시장에서 값싸고 우수한 농수산물의 구입과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는 전통시장 이용 장려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