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이 지난 1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환경정책 세미나에 지자체 우수정책 사례로 발표됐다.
한국환경정책학회에서 주관한 이 날 '지방분권시대 지자체 우수 정책 세미나'에서 성주군은 '클린성주 만들기, 주민이 앞장서는 쾌(快)안(安)미(美)소(疏)'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부천시, 아산시, 무주군이 친환경정책의 성공적 모델로 각 자치단체장이 직접 사례발표를 했다.
클린성주 만들기는 사업추진 5년차를 맞아 3단계('17~'21)의 새로운 비전을 설정했다. '주민이 앞장서는 쾌적하고(쾌) 안락한(안) 아름답게(미) 소통하는(소) 성주만들기'는 지역특성에 적합한 환경정책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종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군정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