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4-H연합회(이하 4-H연합회)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H회원 및 내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대 · 6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명호 이임회장은 "4-H연합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회장단을 도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욱 취임회장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운다는 각오로 지역농업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대가면에서 양돈 전업농으로 과학영농기술을 실천해 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해 농업계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 과정에 재학중인 학구파다.
　
한편, 성주군4-H연합회는 1958년 조직돼 현재 만 34세 이하 27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