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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민주평통자문회의 제18기 경북지역회의 개최

김소정 기자 입력 2018.07.18 10:08 수정 2018.07.18 10:08

ⓒ 성주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는 지난 11일 자문위원들과 함께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개최한 경북지역회의에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내지역회의는 의장(대통령)이 소집하고 17개 시·도 및 이북5도 지역부의장이 주재하는 법정회의다.

이번 회의는 '평화! 그 아름다운 동행'이란 슬로건 아래 4·27남북정상회담, 6·12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 진전 상황을 공유하고, 평화담론 확산과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지역회의에서는 '최근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요구가 반영된 다양한 정책건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정책건의 주제는 '남북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핵심과제', '판문점 선언과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을 위한 민주평통 지역협의회의 추진과제'로 건의안은 정책건의 TF의 결과와 평화통일포럼 및 정기회의, 자문위원들의 '평화통일메시지' 등을 통해 의견수렴을 거쳐 만들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는 자문위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감 토크를 통해 자문위원의 여론을 수렴하고, 한반도 정세 대전환의 흐름에 동참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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