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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21일부터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된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등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는 세계 28개국에서 선수단 2천200여명이 출전해 A매치대회(품새·겨루기), 경연대회(품새), 세미나(품새·시범) 등의 종목으로 실력을 겨뤘다.
군은 금메달 3개(-53kg급 임하경, -67kg급 장희영, +73kg급 최민경), 은메달 1개(-62kg급 윤수지)의 높은 성적을 거뒀다.
박은희 감독은 “선수들이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재능나눔이라는 봉사활동도 진행했고,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이번 대회의 좋은 분위기를 살려, 전국체전 경북대표 선발전, 여성가족부장관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군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해 성주의 자부심과 명예를 더 높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