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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경북보디빌딩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 성주군에서는 최계훈 회장을 비롯한 3명이 출전해 김기환(72)씨가 60세 이상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해 성주군의 위상을 빛냈다.
23일 성주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한 이병환 군수는 보디빌딩 동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즉석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최 회장은 "도민체전에 군부 헬스대회를 종목에 넣는 문제와 어르신들의 연습을 위해 헬스장의 중복과금을 없애달라"고 요청했고, 이 군수는 "체육회와 상의해 처리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한편, 88억원을 들여 2014년 5월 완공한 성주국민체육센터는 1층 수영장과 2층 헬스장으로 구성돼 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에 크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