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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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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 제78대 배기명 서장 취임식이 지난 6일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배기명 서장(51)은 “현재 경찰은 수사권 조정 및 자치경찰제도 시행 등 중요한 변혁의 시기로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경찰행정을 통해 주민의 지지와 협력을 얻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정성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 “지역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의 요구가 무엇인지 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임 배기명 서장은 경찰대학 6기 출신으로 대구 서부경찰서 수사과장, 대구지방경찰청 여성보호계장·형사과장 등을 거쳐 성주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