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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재향군인회 영호남 화합 교류행사 가져

정광주 기자 입력 2018.08.28 11:18 수정 2018.08.28 11:18

ⓒ 성주신문




성주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4일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임실군 재향군인회와 제21회 영호남 국민화합 교류행사를 가졌다.
 
김진용 성주군재향군인회장은 "임실군재향군인회의 성주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튼튼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양군의 재향군인회원들이 화합을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자"며 환영했다.
 
김대영 임실군재향군인회장은 "성주군재향군인회의 환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의 만남이 영호남의 결속을 다지고 재향군인회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답사를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임실군과 성주군 재향군인회의 탄탄한 결속력으로 영호남 지역 화합에 앞장서고 20여년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교류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임실군과 성주군의 상호 교류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양군 회원들간 꽃다발과 특산품 교환 등 기념행사를 가진 후 가야산 야생화식물원과 역사신화테마파크 등을 견학하며 우호를 다졌다. 양군의 교류행사는 1996년부터 매년 성주군과 임실군 재향군인회가 상호방문의 형식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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