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 지난 29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제2회 사회적응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적응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체험을 통해 각종 생활 안전사고 및 재난 사고 대응 방법을 배우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지하철 화재시 대응방법 모의 체험과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통해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알고 대응방법을 배우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기회를 가졌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적 아픔이 있는 회원 110여명을 등록해 정기적인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매주 수·금요일 2차례 서예, 운동, 공예품 만들기와 합창단 운영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으로 치유와 재활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