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청년회는 지난달 31일 선남면 복지회관에서 회원과 내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회는 지난 제48회, 제49회 성주군민체육대회에서 줄다리기 선수로 참가한 만 20세 이상 50세 이하 청년들이 주축이 돼 ‘패기와 열정으로 행동하며 봉사하는 청년회’란 슬로건을 내걸고 자발적으로 구성됐다.

석민기 초대회장은 “걱정이 앞서지만 열린 생각과 열린 행동으로 회원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면민 여러분 곁으로 한걸음씩 다가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건석 선남면장은 “앞으로 살기 좋은 선남면, 화합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멋진 선남면을 만드는데 선남면청년회가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