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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새마을회, 사랑의 연탄·쌀 나눔 봉사

김소정 기자 입력 2018.11.23 18:28 수정 2018.11.23 06:28

ⓒ 성주신문
지난 22일 성주군새마을회(회장 문경주)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연탄·쌀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이 마련한 성금으로 연탄 4천장과 쌀(20kg) 50포를 구입해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연탄 200장, 50가구에 쌀 1포씩을 전달했다.

성주군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 주고 주변의 나눔 운동을 확산하고자 2014년도부터 연탄·쌀 나눔 봉사를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총 265가구에 연탄 1만3천장, 쌀 200포의 온정을 나눴다.

이병환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훈훈한 정을 나누는 새마을회가 있어서 든든하다”며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이 없도록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새마을회는 무료급식소 중식봉사,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버스승강장 청소,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성주군 대표 단체로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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