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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본사 임직원, 4월 편집회의 실시

김소정 기자 입력 2019.05.02 11:20 수정 2019.05.02 11:20

성주신문은 지난달 30일 4월 편집회의를 본사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숙 편집국장과 편집위원 5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4월 한달간 발행된 본지 기사를 분석하고 향후 발행될 신문 편집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진향 위원은 “지난 한 달간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사가 많이 나와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킨 듯 하다”며 “특히 통계자료를 활용한 기사를 많이 실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자”고 의견을 밝혔다.

김소정 위원은 “4월에는 중점기사가 풍성해 읽을거리가 많았다. 또한 봄에 맞는 포토뉴스가 게재돼 지면이 살아난 것 같아, 포토뉴스의 중요성을 알게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주연 위원은 “신경쓴 만큼 변화 및 발전해가는 지면에 뿌듯하다”며 “카메라 고발 등의 후속기사를 실어 지역주민들에게 변화된 점을 알리자”고 전했다.

김지인 위원은 “1면은 성주신문을 바로 알리는 중요한 면으로 더욱 신경쓰도록 하자. 또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기사를 싣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신국장은 “행정과 의정을 감시하고 견제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라며 “특히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해주는 기사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 “인터뷰 등 자료를 바탕으로 한 기사를 쓸수 있도록 노력하고, 좋은 글쓰기를 위해 타 신문이나 뉴스 등 많은 글을 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편집회의는 전직원들이 모여 공정 보도와 질높은 지면제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매월 말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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