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에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주군보건소가 오는 8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야간 금연클리닉은 금연 전문상담사의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 기본 검사를 비롯한 금연보조제, 금연 행동강화 물품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주간 금연클리닉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직장인들이 야간 금연클리닉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 지원서비스를 받아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