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용암면 각 마을별 경로잔치에 면장 및 면직원이 방문해 군정 주요업무와 마을개발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잔치는 새마을지도자, 청년회 및 부녀회원들이 주최해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타지에 살고 있는 자녀들이 고향에 방문해 정담을 나눴다.

김정배 용암면장은 “자녀들과 어르신, 마을 주민들이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이 확립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