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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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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단체협의회(경북여협)는 지난 11~12일 전남 순천과 목포 일원에서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등 교류행사를 열었다.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 네번째로 열린 교류행사에서 경북여협 회원들은 순천만국가정원 박람회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내년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홍보하고 관광지도와 물티슈, 부채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전남여협과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발전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튿날에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을 찾아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목포시 소재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해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윤난숙 회장은 “경북여협이 전남에서 홍보활동을 펼친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고 앞으로 전남을 비롯해 타 시도와의 관광교류를 넓힐 생각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