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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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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성주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이 진행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이 군청에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승강기 관리주체, 공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승강기에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승객들은 비상호출 버튼을 눌러 관리실에 구조요청을 하고, 관리실은 구조기관과 유지관리업체에 파악된 피해상황을 전파한 후 승객 구조활동에 나섰다.
또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는 승강기 안전사용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경제교통과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를 확산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