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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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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 6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3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요리교실이 진행된다.
아동들의 촉각 및 후각 발달과 식습관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먹밥, 샌드위치, 짜장떡볶이,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과정이 포함돼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요리가 이렇게 쉽고 재밌을 줄 몰랐고, 앞으로 어머니가 요리하실 때 옆에서 도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 관계자는 “아동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식습관의 중요성과 요리의 즐거움을 깨닫고, 친구들간 친밀감을 형성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아동의 욕구를 고려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