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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희망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

김지인 기자 입력 2019.11.25 15:09 수정 2019.11.25 03:09

ⓒ 성주신문

지난 20일 ‘나눔으로 행복한 경북’이란 슬로건 아래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이 열렸다.

이번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군이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써 올해 1억6천520만원의 모금액을 목표로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이병환 군수와 군청 실과소장 및 직원,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등이 참여해 사랑의 열매달기와 모금활동을 펼쳤다.

군은 오는 12월 읍 일원에서 2차례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현금과 현물기탁 등을 통해 모금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 군수는 “추운 겨울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이웃돕기 성금모금이 시작됐다”며 “지난해 모금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기부자와 소외이웃 모두 행복한 지역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희망2019 나눔캠페인을 통해 약 3억1천100만원의 성금을 모아 목표액 대비 193%의 달성률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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