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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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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은 지난 20일 면소재 한일창고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추진했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일품과 삼광으로 태풍, 집중호우 등 기상여건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특등, 1등급이 수매량의 9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결정되며 매입대금인 중간정산금 3만원은 수매 직후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이어진다.
이날 이병환 군수가 수매현장을 찾아 올 한해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민들을 격려했다.
한편 초전면은 수매장을 방문한 농가를 대상으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희망하는 서명운동을 병행해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