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중앙 및 도 단위 각종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다인 44건에 선정돼 240억원에 이르는 예산을 확보, 지역발전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국토교통부 깃듦광장조성사업(25억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어울림가족센터(72억원), 농림축산식품부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80억원) 등 굵직한 SOC사업에 잇달아 선정돼 어려운 지방재정에 숨통이 틔였다.
특히 서비스시설환경 개선사업, 생태테마관광사업, 전통한옥체험프로그램 등 19억원의 체험형 관광사업과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미술창작전시공간 활성화사업 등 3억7천만원의 문화예술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공모에 선정된 문화·관광 분야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이병환 군수는 “국·도비 확보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힘을 모은 결과로 알토란 같은 성과가 빛을 발하도록 사업추진과 국·도비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