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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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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남의 한 초등학생이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아동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 10일 이한성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아동권리추진단, 학부모 등 20여명은 아동 안전권리 거리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성주초, 성주중앙초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가방 안전덮개 총 770개가 전달됐으며, 학부모와 교사에게는 스쿨존내 비상등 켜기를 안내하는 스티커가 배부됐다.
이한성 관장은 “아동 안전권리 운동을 전파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지역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