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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지방의회

제8대 군의회 마지막 임시회 열려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3.25 11:08 수정 2022.03.25 11:08

ⓒ 성주신문

성주군의회는 지난 24일 현 제8대 의회로서 마지막 임시회를 진행하며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농어업인 및 농어업관련 단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으며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앞서 2018년 7월 첫발을 내딛은 제8대 군의회는 지난 4년간 33회의 정례회 및 임시회를 개회한 바 있으며 현직 군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52건을 포함해 210건의 조례·규칙안 등 총 373건에 이르는 각종 민생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군의회내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영농인력의 고용현황조사 및 대응방안 △비상품화 참외 등을 활용한 제품개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발전방안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거치며 지역현안 해결방법을 강구했다.

김경호 군의장은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군민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에 따뜻한 봄날이 다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동안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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