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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 전국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이지선 기자 입력 2022.06.13 14:01 수정 2022.06.13 02:01

ⓒ 성주신문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개인전에서 김수림(-46kg급)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신정은(-73kg급)선수는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가져가 종합 3위를 거뒀다.
 
이어 단체전(3인조 지명전)에선 장희영, 김은빈, 강민지, 신정은 선수가 출전해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최우수지도상에 박은희 감독, 최우수선수상에 신정은 선수가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박은희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여성가족부장관기 대회에 이어 한 해에 우승기 2개를 가져오는 건 창단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선수들에게 고맙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내준 선수단에게 감사드리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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