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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무흘구곡 라디엔티어링 진행

이지선 기자 입력 2022.10.11 11:04 수정 2022.10.11 11:04

경상북도와 성주군은 오는 16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무흘구곡 문화탐방(라디엔티어링)’을 진행한다.

성주 무흘구곡 라디엔티어링은 라디오를 들으며 회연서원을 출발해 대가천 따라 한강 정구선생의 학문이 살아있는 무흘구곡길을 걷는 행사로 역사문화트레킹 영남선비의 자취와 계곡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코스를 걷는 동안 라디오를 통해 무흘구곡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퀴즈 풀기, 미션 실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와 연계해 고구마 캐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도록 계획돼있다.

라디엔티어링에 참여하는 방법은 구곡길 홈페이지(www.99gil.com)에서 사전접수 또는 당일 현장접수(054-851-7172)를 통해 가능하다.

새마을녹지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무흘구곡에 관심을갖고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옛 선비들의 산수유람 문화를 즐기고 무흘구곡의 아름다음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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