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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별별장터 첫 선… 15·16일에도 만날 수 있어

김지인 기자 입력 2022.10.11 13:22 수정 2022.10.11 01:22

ⓒ 성주신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지난 8일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제1회 성주 별별장터’를 연 가운데 오는 15·16일 ‘성주 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 축제’ 기간에도 만날 수 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장터를 추구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경진대회, 플리마켓, 민요 및 색소폰 연주, 자선경매, 사진 공모전, 각종 체험부스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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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체험부스에선 우드공예, 도자기, 천연염색, 초콜릿·강정 만들기 등을 접할 수 있어 벌써부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기념품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동창 추진단장은 “지역의 농산물, 관광, 문화, 식품 등이 별별장터를 통해 선순환적인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단순한 판매가 아닌 서로 논의하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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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속성장 가능한 민간조직을 육성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이라며 “장터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농촌체험 네트워킹, 활동자원 네트워킹 등으로 확장해 다양한 액션그룹과 자생조직이 활동하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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