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황금손이 떴다” 장애인 무료 안마서비스 제공

김지인 기자 입력 2022.10.21 09:39 수정 2022.10.21 09:39

ⓒ 성주신문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지난 17일부터 지역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무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앞이 보이지 않아도 빛나는 우리 황금손 사업(이하 황금손)’을 시작했다.

2019년부터 이어진 황금손은 국가자격을 취득한 장애인 안마사 7명이 매주 월요일마다 읍·면의 마을회관 5곳을 찾아 무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모든 안마사는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현장에 투입된다.

ⓒ 성주신문

안마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안마와 지압을 받고 피로가 풀렸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밖에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외출이 다소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택시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이동을 도와주는 차량운행사업을 추진 중이며 등록 장애인 누구나 전화예약(933-8370) 후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