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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지방의회

군의회, 8일간의 임시회 마무리

김지인 기자 입력 2022.10.21 17:42 수정 2022.10.21 05:42

ⓒ 성주신문

성주군의회는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9회 임시회를 지난 20일자로 마무리했다.

임시회 기간 중 의원들은 군정과 관련된 주요사업장 14개소를 찾아 운영방안 및 민원 등을 확인했다.

대부분의 사업장은 당초 계획대로 목적에 맞게 추진되고 있으나 일부 사업장의 경우 개선 및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참외 저급과를 처리하는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건립현장에서 참외 저급과 처리에 있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고안해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용암면 덕평리 일대 산란계 농장의 악취와 분진, 토석채취현장의 소음과 비산먼지 등 정주여건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집단민원이 발생한 것을 두고 군 차원의 관계자간 간담회를 열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토록 집행부에 제시했다.

ⓒ 성주신문

김성우 군의장은 “문제가 확인된 사업은 군의회에서 새로운 대안을 찾고 예산을 수반하는 사업은 집행부와 적극 협의해 군민이 만족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군의회는 지난 20일 제269회 제2차 본회의를 갖고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개정안 △제4차 수시분 성주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관광기념품 판매점 민간위탁 동의안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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