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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지역자활센터가 수행하는 사업의 참여자 및 종사자 등 70여명은 지난 19일 영천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북 자활 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
성주를 포함한 도내 지역자활센터 20곳의 관계자 등 2천여명이 자리한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자활 성공수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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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가면사무소 여명주 주무관과 참나무버섯사업단 이종철 반장이 도지사상을 수상하고 꿈드린사업단 정춘희 반장이 경북협회장상의 영광을 안으며 자활사업의 순기능을 인식했다.
이어진 2부행사는 방송인 이상용이 ‘인생은 아름다워라’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가수 박상철의 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아울러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통해 결의를 다지고 희망찬 미래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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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지역자활센터 권우성 센터장은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근로능력을 갖춘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성공적인 자활자립을 위해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또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요보호 대상자에게 가사지원 및 신체활동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과 돌봄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지역자활센터는 올해 보건복지부 자활사업평가 우수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지원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