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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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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영주 선비세상에서 열린 ‘2022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 중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 홍준명(사진) 회장이 도민상을 차지했다.
올해 26번째를 맞은 도민상은 경북도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자를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홍 회장은 2009년 대가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을 시작으로 단체와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2018년부터 성주군협의회장을 맡았다.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운동, 헌혈 캠페인, 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역 축제 및 행사시 자원봉사활동 등을 전개했다.
특히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관내 60개 사회단체를 대표하는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장과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유치 확정을 이끌어낸 바 있다.
홍 회장은 “지역을 대표해 도민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무척 감사하게 여기며 한 점 부끄러움이 없도록 꾸준히 봉사하고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