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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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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성사모)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정비했다.
이날 성사모 회원 10명은 기초수급자 최모씨의 집을 찾아 쓰레기 폐기, 주방청소, 도배 및 장판 교체, 싱크대 수리, 이불빨래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윤호 회장은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되찾길 바라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대상자 최모씨는 “많은 분들이 도와준 덕분에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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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2년 결성된 성사모는 전기, 건축, 유리, 가스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지역민이 모인 봉사단체로 해마다 취약계층 5가구에 대한 집수리 및 청소, 물품 기탁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