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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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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영천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건강지킴이 수지침 교실을 시작했다.
이는 기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면소재지 거주 주민들만 수혜자가 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마을별 출장강좌 운영을 진행하는 것이다.
11월 첫째, 둘째 수·금 오전 11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영천리 마을회관에서 수지침 교실이 진행된다.
김백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수요를 파악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장이동 금수면장은 “코로나19로 주민자치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치 못했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주민 여러분과 강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금수면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