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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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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주민자치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 등 내실있는 주민자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장군 정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젊은 세대가 많은 거주하는 이점을 살려 2012년부터 ‘정관 나눔 프리마켓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이 스스로 만드는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를 개최해 지역공동체의 결속을 높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불결공한지에 주민참여예산을 활용, 탐방로 및 꽃동산을 조성해 주민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분기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설·운영중이다.
정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이 주인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과 주민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3년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창곤 대가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견학을 통해 타지역 우수사례를 지역 여건에 맞춰 센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종군 대가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일회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틀에서 벗어나 지역을 소재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꾸준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되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