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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면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산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예방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면소재지 초입에 있는 용암1교에 산불예방 홍보깃발 50개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산림연접지역 생활쓰레기와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산림 인접지역 개인 소각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해 총 9곳을 찾아 집중 감시 및 관리키로 했다.

김홍식 용암면장은 "소중한 산림보호를 위한 산불예방 및 산불방지 활동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