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용협동조합(이하 신협)이 지난 25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제24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열고 주요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이날 회의실엔 성주신협 석인곤 이사장 및 임직원, 조합원 등 300여명이 자리했으며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안정적인 금융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조합 연혁보고 등이 이뤄졌으며 본회의 중 2022회계년도 결산감사보고서 및 잉여금처분안, 상임이사장 보수 및 성과급 결정, 금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을 심의했다.

또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성주신협 석인곤 이사장은 "조합원의 한결같은 믿음과 사랑으로 성장한 신협인 만큼 든든한 금융환경과 따뜻한 협동정신을 발휘해 서민의 경제 동반자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9년 설립한 성주신협은 매년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 및 현물 기탁 등 지역사회 안정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