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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2019년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매년 5개 마을 대상의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마을별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을에 필요한 복지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마을 환경개선, 코로나19로 약해진 공동체 의식 도모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성주읍 용산1리 이상학 이장과 월항면 용각1리 도종찬 이장은 “마을의 대표로서 마을주민이 잘 단합되고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지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복지 인프라가 약한 농촌마을을 특색있는 마을로 바꿔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