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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치안/소방

성주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 돌보미 간담회 열어

김지인 기자 입력 2024.11.21 16:01 수정 2024.11.22 13:08

ⓒ 성주신문

오늘(21일) 성주소방서 직원들은 '119아이행복 돌봄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돌보미 인력을 만나 돌봄터 운영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격식 없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소방서와 돌봄터 운영인력 간의 벽을 허물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돌보미들은 운영 중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공유하며 돌봄터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성주소방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119아이행복 돌봄터의 발전을 이끌고 더 나은 돌봄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돌보미는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처럼 서로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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