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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건사고

대가면 재활용업체 화재 12시간 만에 꺼져

김지인 기자 입력 2023.03.23 09:46 수정 2023.03.23 09:46

ⓒ 성주신문

지난 20일 오후 9시40분경 대가면의 모 자원순환시설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폐기물 200여톤과 5톤 화물차량 1대 등을 태우고 12시간 만에 꺼졌다.

 

앞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화재진압과 인접한 산림에 불이 번지지 않도록 방어선 구축에 나섰다.

또한 현장 주변으로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과 군청, 한전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교통통제, 오염된 소화수 처리를 비롯한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했다.

당국은 쌓인 폐기물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연발화 가능성의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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