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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읍 용산1리 주민, 스크럽제 직접 만들어

김지인 기자 입력 2023.03.24 10:36 수정 2023.03.24 10:36

ⓒ 성주신문

성주군 성주읍 용산1리 주민 20여명은 지난 21일 이웃사촌복지센터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다정다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용산1리는 올해 이웃사촌복지센터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마을로 약 132세대가 살고 있으며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연령이 다양하다.

 

ⓒ 성주신문

용산1리 주민들은 흑설탕 스크럽제를 만들어 서로의 손을 마사지 해주며 일상에 지친 피로를 회복하고 평소에 할 수 없던 얘기도 나누는 등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노경미 과장은 “주민들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위안을 주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마을내 복지사각지대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욕구파악을 최우선으로 각종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간담회 및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복지 향상에 이바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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