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성주군의회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제27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중 금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추경예산안 규모는 430억원 증액된 6천640억원으로 본예산보다 6.9% 증가해 제출됐다.

예·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구교강)는 일반회계 세출예산 24억원을 감액 조정해 예비비로 증액 편성하며 심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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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김성우(사진) 의장은 “동료 의원들이 예산 심사시 거듭 지적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마을회관 및 경로당 지원기준의 적정성을 반드시 검토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약간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선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난 과감하고 혁신적인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