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봄볕 아래 경북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의 한 농민이 겨우내 자란 마늘 순을 비닐 위로 뽑아 올리고 있다.때를 놓치면 금세 잡초로 뒤덮여 마늘순과 구별할 수 없으므로 꼼꼼히 작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