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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사과 탄저병 예년보다 열흘 빨라

김지인 기자 입력 2023.08.03 16:40 수정 2023.08.03 16:40

↑↑ 탄저병이 발생한 사과
ⓒ 성주신문

지난달 27일 기준 영주, 봉화, 청송 등 경북도 내 사과 주산지에서 탄저병이 확인된 가운데 과수농가의 적극적인 방제활동이 필요해 보인다.

 

예년보다 10일가량 빨리 발생했으며 이는 7월 잦은 강우와 일 평균기온이 23~27℃에 이르는 고온이 지속된 탓이다.

사과 탄저병은 주로 과실이 익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발생해 열매에 흑갈색 반점이 생기고 부패한 과실은 심각한 상품성 저하 및 수확량 감소를 야기한다.

탄저병을 막기 위해선 이달 말까지 사용지침에 따라 등록약제를 살포하고 방제작업에 앞서 병든 과실을 조기에 따내 전염원을 제거해야 한다.

또한 지대가 높은 산간지역의 과수원은 사과 잎 조기낙엽을 일으키는 갈색무늬병이 발생한 곳이 많으므로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경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한 가운데 정밀예찰 및 정확한 정보를 통한 적기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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