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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지난 8일 성주군 직영 노인일자리 참여자 394명에 대한 소양교육이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소속 박은주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에 대한 긍정적인 직업의식 배양, 건강한 대인관계 형성, 구성원간의 의사소통능력 강화 등 시니어CS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이병환 성주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현재 실외에서 이뤄지는 활동은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전면 중단하고 있다”며 “낮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평균수명이 늘며 백세시대에 접어든 만큼 새로워진 인생주기에 맞춰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성주군은 매년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해 공익형 18개, 사회서비스형 3개, 시장형 2개 등 총 23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총 1천340명에 달하는 노인일자리를 제공 중이다.